그리움은, 붉은 압류 딱지 성낙수 | 유페이퍼 | 6,000원 구매 | 1,000원 3일대여 0 0 493 129 1 63 2020-10-29 시집을 내는 마음을 이렇게 말하고 싶다. 수십년동안 피지 않아 흙을 빚어 구어내고 있으면 아둔한 손길에 폼나는 백자청자 만들어 내지 못해도 고추장 단지 서너개 남게 되어 눈물 참아 폼잡아 남부럽지 않은 극한 작업에 기쁘게 생존하며 시는 연상이다. 에 요새와 풍덩빠져 산다. 이런 마음으로 시를 쓰고 있다.